이번 2021년 경기도 최종합격 하게되어 이렇게 합격후기를 쓰게되네요  이런날이 오기를 그토록 바라고 
힘들더라도 그동안 참고 공부 했던게 회복되는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지금은 임용기다리며 편하게
쉬면서 놀고 있네요 ㅎㅎ
일단 제 공부법부터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현장강의는 잘 안맞을거 같아서 오로지 인강으로만 공부 했구요.
저는 경력을 쌓으면서 공부했었습니다.  그래서 운행후에 남는시간에 공부하면서 하느라
하루 공부량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습니다.

자동차구조원리
(이윤승샘강의,박재열샘강의,이윤승300제,이윤승모의고사10회,오세인과년도기출,기능사문제집)
일단 자구는 너무 생소해서 바로 인강을 구매해서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윤승샘 강의듣고  뭐가 먼지 하나도 
모르겠고 그냥 이해하기도 힘들어서 듣자마자 복습 듣고 복습 듣고 복습 하면서 겨우 꾸역꾸역 1회독을 마쳤구요.
근데 1회독을 해도 도저히 무슨말인지도 모르겠고 이해도 안되어서 박재열샘으로 강의를 갈아타서 다시한번 1회독을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윤승샘 강의듣고  박재열샘 강의를 듣다 보니 더욱 쉽게 이해가 되더라구요  
저는 두분의 강의스타일을 다 비교할수있어서 좋았구요   개인적으로는 박재열샘이 좀더 쉽게 이해를
잘 시켜주시고 
윤승샘은 좀더 심도있고 깊히있는 내용들을 더 설명해주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그래서 박재열샘으로 한번더 
들으면서 자구를 서서히 알게되면서 다시 윤승샘 강의 1.4배로  한번 더 듣고  그때부터는 이제 인강을 듣지않고 혼자서 이론서1회독 돌리고  그후부터는 기출문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했어요   기출풀면서 틀린거와 모르는 문제들 다시 이론서로 돌아와서  이론서에 비는것은  필기해서 채우고 이론서는 하루에 70~80p씩 보면서 
그 작업을 계속 반복하며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시험직전까지 이렇게 계속 공부를 하다보니  이론서는 거의 10회독은 한거 같고  300제 3회독,이윤승모의고사 3회독
오세인과년도기출 5회독  기능사 5회독  이렇게 회독이 늘어가니 점점 눈에 익고 익숙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는 모르는 문제들도 없고 책에 필기도 다해놔서 속도가 점점 빨라졌습니다. 
그리고 저는 계산문제와 동력전달경로 순서 문제도 다 맞자는 생각으로 계산식과 순서공식을  노트에 다 적어놓고
시험 한달전부터는 매일 10~15분 투자해서 항상 봤습니다.
그리고 시험 2주전부터는 실전처럼 시간재고 풀고 omr카드 작성해서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험에서는 헷갈리는 문제 하나가 있었는데 그거 하나 둘중하나 찍었는데 틀렸더라구요  그래서 한개 빼고 자구는 다 맞았습니다.


도로교통법
(김진자이론서,김진아300제,ㅇㅇㅎ400제,에듀윌문제,과년도기출)
도로교통법규는 분량도 적고 인강횟수도 적어서  자구 먼저 1회독 돌리고부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도로교통법규도 김진아샘 인강듣고 외우는길밖에 없는거 같아서  1회독은 필기위주로 들으며 꼼꼼하게 듣기
보다는 가볍게 들어주면서 필기를 다 완성시키자는 자세로 스트레스받지않고  편하게 들었고  1회독 후에는 
필기를 다해서 2회독부터는  좀더 강의에 집중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진아샘 특유의 강의스타일이 필기량이 많아서
필기+강의집중을   동시에 하기가 힘들어서  저는  1회독은 필기를 다 하자는 목표로 들었습니다.  
모든강의가 그렇듯 1회독에 모든것을 얻을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회독부터 보인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그래서 1회독때 필기완료  2회독때 이해위주  3회독때 1.4배로 들으며 빠르게 회독을 마치고  
그때부터는 또 인강을 이젠 듣지 않고 혼자 회독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회독이 빨라지면서 그때부터 기출문제를 풀기시작했습니다. 도로교통법도 문제를 풀면서 틀리거나 모르는문제 오답하면서 이론서로 돌아와서 필기하고 
체크하면서 반복하는 작업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진아이론서 15회독 김진아300제10회독 
ㅇㅇㅎ400제 4회독  과년도 기출 5회독이렇게 풀었구요 
김진아300제는 페이지마다 한페이지도 남긴 없이 다풀었습니다.
그리고 에듀윌 문제는  별로 도움안됐습니다. 워낙 옛날문제들이고 법개정이 안된 문제들이 많아서 오히려 
문제 풀때 헷갈려가지고 괜히 풀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분들도 문제푸실때 최대한 법개정된 문제위주로 
푸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김진아샘이 법칙금,벌점,벌칙,안내표지,과태료,결격기간 외우라고 하신것들은
시험 한달전부터  15분정도 매일 시간투자해서 보았구요  계속 볼수록 눈에 익어서 속도는 점점 빨리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교과서를 벗어난문제들이 좀 있어서  도교도 한개 빼고 다 맞았습니다.

사람마다 다들 공부법이 다르고 하다보니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남의 방법을 무조건 따라하기보다는 참고하면서 본인 공부스타일에 첨가하여 공부한다면
좋을거같다는 생각을합니다. 일을 하면서 공부를 하다보니 수험기간이 좀 길어져서 많이 지치고 힘들기도 했지만
잘버티면서 공부했다는게 너무 자랑스러웠습니다.  심지어 시험 10일전에는 너무 지쳐가지고 공부가 하기 싫어지는
현상까지와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계속 공부하면서 버텼습니다. 그래도 1주에  한번은 꼭 쉬면서
공부했었고  저같은 경우는 한번도 안쉬고 공부하게되면 오히려 지쳐가지고 공부가 더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5.5일~6일정도는 공부하고  1.5일~1일정도는 꼭 쉬어줬습니다. 그랬더니 저는 더 효율적으로 공부할수 있었고 
쉬는날을 생각하며 공부하는 태도가 갖춰지더라구요  3일만 공부하면쉰다  2일만 공부하면쉰다 1일만 공부하면쉰다
이러면서 공부했었습니다.  저한테는 효과적이였던거같아요  너무 공부만 무리하게 한다해서 좋은건 아닌거 같더라구요   이번에 공부하면서 1박2일로 여행도 다녀오고 했었습니다.  공부는 효율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들겠지만 그 기간 잘버티면서 공부해온대로 꾸준하게만 잘 실천한다면 분명히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그리고 공부하는것에 대해서 돈 아끼지말고 인강듣고싶은게 있으면 무조건 구매해서듣고 기출문제집같은거 
중고같은거 살생각하지말고 새거 사서 꼭 많이 풀어보세요 책살때도 고민하는자체가 시간허비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힘내시고 꾸준함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결과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