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서울시 운전직 합격수기입니다. | 2020-10-05 | 조회수 348 |
이번에 2020 서울시 운전직 합격하게 되어 합격수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회1개 도교1개 틀려서 가산점 포함 95.5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저는 19년도 2월에 경력을 쌓고 회사 퇴사하여 사회만 공부하여 19년도 필기를 떨어졌습니다.
공부를 내려놓고 놀다가 12월쯤 공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하루에 8시간정도 공부를 하였습니다.
딱히 아침에 일어나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서 그냥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서 독서실을 다녔고,
사회를 처음 시작할 때 경제 때문에 많이 힘들었는데 계속 풀다보면 그냥 풀이방법이 다 똑같아서 오히려 나중에
가면 경제가 제일 쉬워집니다.
저는 사회를 암기도 잘 안하고 거진 문제집을 풀어가면서 외웠습니다. 사회 문제집 7권정도를 반복해서 계속 풀게되면
기본서를 안봐도 문제집으로만 암기가 돼서 딱히 사회하면서는 암기를 했던 기억이 없네요.
저는 공부하면서 자동차구조원리가 가장 어려웠는데 이해하기도 너무 어렵고 가장 싫은 과목이였습니다.
자동차구조원리는 이윤승강사님의 인강만 5번정도 돌려봤습니다. 처음에 인강 2번정도 보고 문제 풀어보고 다시 인강보고를 반복했습니다. 이렇게하면 처음 인강 들었을 때 안 들렸던 것들이 들리기 시작해서 5번정도 보고 저는 300제랑
기출문제집 반복해서 풀고 다 풀면 다시 기본서 강의 보고를 계속 반복했습니다.
도로교통법규는 시험보기 4개월 전쯤에 김진아 강사님 강의를 보고 시작했습니다. 강의는 2회독하고 기본서랑
300제 그냥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2회독 한 이유는 공부를 좀 하고 다시 강의를 들으면 안 들리던 것들이 들립니다.
도로교통법규는 하면서 느낀게 외울게 많은게 아니고 하기싫은 마음가짐 때문에 잘 안 외워지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미리 시작하니까 안 외워지면 다음에 외우자 식으로 그냥 계속 넘어가니까 암기를 해야한다는 압박도 없고 계속 반복해서 기본서를 보면 나중에 알아서 외워집니다.
저는 7개월정도를 8시간정도 주5~6일 했는데 공부시간을 못 채운 날도 많습니다.
공부할 때 딱히 스트레스를 받진 않은거 같아요 8시간만 채우면 그냥 놀러다니고 했습니다.
단기간 공부해서 합격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미리 공부해서 놀면서 공부하시면 스트레스 덜 받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공부할 때 핸드폰을 많이 했는데 그러다보면 순공시간이 안 찍혀서 오히려 집에 늦게 들어가고 해서 나중에는 핸드폰 안하고 딱 공부만 해서 순공8시간 채우고 집가서 편하게 핸드폰 했습니다.
문제집 최대한 여러권 풀어보는거 추천드립니다. 과목이 적어서 같은 책만 보면 지루하거든요ㅎ
전 새로운 문제집 풀 때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공부했습니다.ㅋ
저의 합격수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