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대전광역시 운전직 합격수기 2021-08-13 조회수 370

안녕하세요 올해 2021년 대전광역시 운전직 합격자입니다.

2019년도에 관광버스에 입사해서 운전직렬에 재도전 해서 이번에 최종합격했습니다.

제가 말씀드린 공부법이 정답은 아니지만 그냥 이런 방법이 있다라고 참고해서 읽어주세요!

저는 에듀마켓에서 이윤승 김진아 강사님 운전직 패키지로들었습니다.

사회는 다른 강사님걸로 들었고요 하지만 김현철강사님 기출과 모의고사도 참고해서 봤지만 추천드립니다

문제 퀼리티도 좋고 해설 강의도 들었을때 핵심만 딱딱 집어말씀해주셔서 이해하기 편했던 기억이있습니다.
(김현철강사은 운전직파이널모의고사 구매 후 풀었음, 해설은 유튜브로 봤습니다.)
 

사회는 운전직공무원에서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90점 이상은 맞아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시간이 오래걸릴 뿐 못푸는 문제는 아니기때문입니다
(이유는 자구,도교는 모르는문제 나오면 진짜 찍어야돼서 사회에서 무조건90점이상 받아야된다고 생각해요)

 

처음에 기본서 1회독을 가볍게 들었습니다. 그렇다고 강의 틀어놓고 핸드폰 보고 한게 아니라

최대한 뼈대 즉 큰틀만 잡고 이해했어요(아 이런 내용이있구나 정도로만 맛보기로?)
강의가 다 끝나면 기본서에 있는 문제 풀이하고(기본서문제는 몇문제안되기때문에 사실 안풀어도 상관 X)

수업 끝나고 A4용지에 최대한 기억나는것만 적었습니다.(이것도 안해도 상관 X)
(더 깊게 안들어가고 제가 적은 부분만 기본서에 찾아서 읽기 정도)
 

그렇게 1회독이 끝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2회독을 합니다.
(여담이지만 영화도 한번볼때 보다 두번볼때는 눈에보이지않는것들이 보여요)

그렇게 강의도 2회독때 들으면 1회독때 모르던 내용을 또 알게되는거같아요 노트에 정리를 해주고(간단하게)
이제 3회독을 할때에는 기출문제집을 구매해서 나간 진도만큼 문제를 풀었습니다.
연필로 흐릿하게 표기하고 틀린문제는 x 표시를 해놓고 선지 선택한것은 다시 지우개로 지웠습니다.

그렇게 기본서3회독에 기출병행을했습니다.
(솔직히 이때 기출병행을 열심히하지않았어요)
기본서가 다 이해가안돼도 3회독 끝나면 무조건 그냥 기출로넘어가세요.(기출에서 이해되는게 더 많아요!!)

그렇게 3회독이 끝나게되면 완전 기출로 넘어갑니다.

저는 거의 공부의 9할이 강의었어요 그래서 강의틀어놓고 한강마다 문제가 몇문제씩 푸는지 나오기때문에
문제풀때에는 정지해놓고 제가 풀고 맞아도, 강의 재생해서 맞은문제도 들었습니다.
(아는 문제여도 강사님이 추가로 더 알려주시고하면 이해가 더 많이되고 기억에 더 오래남았던거같아요)
 

그렇게 한다음 기출1회독하고, 기출2회독때도 똑같이 했습니다.
정리하자면 기본서3회독 하고 기출 무한반복했습니다.
이제 기출반복을 하다보면 제가 부족한 파트가 어느부분인지 알게되고 부족한 파트를 기본서로 돌아가서 책을 읽듯이 한번 읽어봅니다.(아까 말씀드린거처럼 저는 강의의존형이었기때문에 책을 집중해서 읽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책을 읽은거처럼 읽다가 이해가안가게된다면 기본서 모르는 파트만 다시 강의 들었어요.
그러고나서 기출로가서 다시풀고(이해가 안가도 하루만에 다 끝내려고하지마세요 정확히 이해 안해도 댐)

오늘 이해가안갔던부분이 강의 회독하고 반복하게되면
어느순간에 정말 이해가되는 그런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있습니다.
저는 버스 경력을 쌓으면서 공부를 병행했기때문에

처음 버스경력을 쌓을때는 노선을 다 외우느라 바빴지만 버스도 적응하게되면 운전할때도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그때 핸드폰 화면을 보지말고 그냥 이어폰으로 소리만 들어요.

또 거기서 책상에 앉아서 듣지 못했던 거를 얻게되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수있습니다.
(자동차구조원리 이론말고 300제를 저는 귀에 이어폰 꽂고 들었습니다. 사회는 이어폰 꽂고 공부하기는 어렵지만

자동차구조원리와 도로교통법 같은경우에는 적극 추천드립니다. 문제풀이강의를 들어요 이론은 X)

자구,도교를 이어폰으로만 공부했다는뜻이아닙니다. 앞에 말씀드렸듯이 사회 공부하듯이 자구 도교도 똑같이
무한회독하고 , 일할때만 버스 운행할때 이어폰 꽂고 들었다는거에요.


 

그리고 자동차 구조원리와 도로교통법은 가장 중요한것은 기본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
자동차구조원리와 도로교통법은 처음에는 무슨 외계어 처럼 들리지만 이윤승,김진아 강사님이 말씀해주신거처럼
똑같이 따라하시면 답 나옵니다!
(특히 자구와 도교는 무조건  노트사서 자신만의 알기쉬운 필기노트를 만드세요! 진짜 강추)


자구랑 도교는
변별력 문제가 나오게되면 그냥 찍는 수 밖에없어요(변별력문제가 거의 처음보는 단어가 나옴ㅡㅡ)
이건 정말 자구,도교 출제 문제점이지만 기본이 정말 완벽하고 용어에 많이 익숙해지면
(변별력문제에서 선지 한두개정도는 쳐낼수있습니다.단 너무 깊게 공부 절대 X, 기본에 충실, 변별력으로 계산공식만 살짝 숙지하기!)

다 쳐낸 선지에서 남은 선지로 찍는 수 밖에없어요.

그래서 제가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사회에서는 자구,도교처럼 말도안되는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사회에서 무조건 90점이상 먹고 들어가야된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본인 실력이 사회도 기출문제 다맞고, 모의고사 85점 이상정도 꾸준히 나오게된다면 조금 소홀히해도 실력이 많이 줄지않아요)
 

처음에 비중을 사회,자동차구조원리 6:4정도 비율로 공부하시고, 도로교통법은 개정사항이 많기때문에 시험보기 3개월전에 들어갔습니다. (도로교통법도 자신만의 특별한 필기노트 만드시는게 최고입니다!)

이렇게 해놓고, 이제 정답은 무한회독입니다. 쉴때도 강의 틀어놓고, 잠잘때도 강의소리 만 듣고 자고
그냥 여자친구라고 생각하고 옆에 두고 들으세요 집중이 안되면 화면안보고 소리라도 무조건 들으세요
 

솔직히 쉽게 합격할수있는 방법은 없는거같아요 무조건 반복입니다.
저는 사회 자구 도교 기본서 총 5회독 이상했고, 기출은 10회독 넘게했습니다.

(자구,도교 기본 문제는 그냥 첫글자만 봐도 답이 나오도록 연습했습니다.)
 

과목이 적어서 단기합격하는 사람도 많고 그렇지만
그런분들도 쉽게 공부해서 붙은게 아니라 정말 그 단기안에는 최선을 다해 열심히하셨던 분들입니다.

(그리고 저는 관광버스 경력 쌓을때는 중간 쉬는시간에 평균 3시간 정도 공부하였고, 버스 경력 쌓으면서 시험 떨어지고 공부에 올인할때도 평균 5시간 정도했던거같아요)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5시간이었고, 나머지 시간을 그냥 에어팟 꽂고 강의들으면서 산책했었습니다.
오래 앉아있는다고 합격하는것이 아니고 3시간 4시간을 집중해서 머리에 집어 넣는게 중요한거같아요

(책상에 앉아서 하다가 더 이상 집중하기힘들때는 저처럼 동네 산책하면서 에어팟 꽂고 소리만 듣고 하셔요 진짜 모르던 부분이 알게되는 경험하십니다!!!)
 

그리고 당연한것이지만 건강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감기기운있다 싶으면 초기에 잡아서 더 심해지지않게 관리도 잘해주세요.


처음 시작할때는 열정으로 시작하고,  그 다음은 버티면서 하는겁니다. 꾸준히 꾸준히 아무리 하기 싫은날에도
한시간정도는 꼭 해주세요. 머리 안좋은 저도 합격했으니, 이글 읽으시는 분들도 꼭 합격해서 공직자로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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