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서울시 운전직 합격수기 남깁니다 ! | 2022-10-07 | 조회수 202 |
안녕하세요. 22년 운전직 수강생입니다.
저는 20년도 무경력으로 시험을 한번본 후 21년도에는 마을버스회사에 입사하여 운전에만 집중하였습니다. 이제 버스운전에 적응이 되어 여유가 생긴 후 시내버스로 이직하여 회사를 다니며 22년도 시험을 다시 준비하였습니다. 제가 근무한 회사는 격일근무였으며, 노선은 하루 6탕, 평균소요시간 2시간 30분, 쉬는시간 35-50분정도였습니다. 저는 쉬는시간이 길다는 점을 이용했습니다. 쉬는날엔 아침9시~저녁10시까지 공부를 하고 평균 5시간정도만 잠을 자고 출근하여 쉬는시간에 휴게실에서 부족한 잠을 보충하는 방식으로 일과 수험생활을 병행했습니다.
공부를 하며 느낀 저의 주관적인 생각을 남겨보겠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1. 자구는 시간싸움이고 처음엔 더디지만 몇회 반복하여 수강하다보면 실력이 가파르게 상승하는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1회 완강했을땐 대부분의 강의내용이 머릿속에 남아있지 않아서 자책하고 시험에 대한 걱정과 포기를 고민하는 시기였습니다. 평상시(잠자기전, 씻을때 등등)에 자구강의내용을 생각해보려 했을땐 생각나지 않던 내용들이 2회, 3회정도 반복하여 강의를 듣다보니 하나둘씩 점점 떠올랐고 1회 완강때보단 더 많은 내용이 머릿속에 남아있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교재 사이드부분에 QR코드로 접속하면 해당 내용에 대해서 직접 촬영헤주신 동영상 시청도 가능하여 공부하기 수월했습니다.
@@ 교재 : 20년도 기본서, 20년도 300제 2가지만 구매하였고, 300제를 무한반복하여 풀었습니다. 자격증책? 저는 본적도 풀어본적도 없습니다.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개인의 자유 (기본서 내용 중 전기자동차파트는 내용이 좀더 세밀하게 추가되어서 지인께 부탁하여 프린트했습니다.)
2. 도교는 단순암기과목 같지만 디테일이 필요한 과목이라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운것 없이 암기만하면 술술 풀리지만 뒤로 갈수록 복잡해져서 노트에 정리하여 단권화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교수님이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수험생들이 수월하게 암기 할 수 있도록 노래도 만들어주시고, 앞단어만 따서 구호도 만들어주셔서 보다 수월하게 암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구강의를 듣다가 가끔은 피곤해서 졸기도 했지만 도교강의를 듣다가 졸은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ㅎㅎ
@@ 교재 : 22년도 기본서, 20년도 300제 2가지만 구매하였고, 300제와 단권화한 노트 두가지만 반복하여 풀고 암기하고를 반복했습니다. 도교는 법이 계속 개정되니까 기본서는 새것으로 하나 구매했고, 그 내용들을 20년도 300제에 옮겼습니다.
이상으로 합격후기 끝맺겠습니다. 수험생분들께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