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운전직공무원 시험 총평 (도로교통법규 김진아교수) | 2016-06-28 | 조회수 725 |
전국적으로 문제가 평이하게 출제가 되었다.
무엇보다 올해 서울시의 사회 및 도로교통법, 자동차구조는 더욱 그러하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13여년 간 현장에서 입버릇처럼 강조한 말이 있다.
세과목의 공부비중을 동일하게 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도로교통법에서 한문제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대부분 자동차구조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를 하는 경우가 많다.
충분히 노력하면 고득점을 할 수 있는 사회 및 도로교통법을 제쳐두고 노력을 해도 어느 정도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는 자동차구조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를 하는 수험생을 보면 진정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2015년 대구시청의 합격 커트라인이 77.5점이였다.
즉, 40문제 중 9문제나 틀려도 합격이 가능한 시험이였다.
작년에 대구시청 수험생(40대중반)이 시험 종료 후 부리나케 나에게 달려왔다.
“원장님! 자동차구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50%정도는 모르는 문제입니다!”
실제로 자동차구조의 점수는 형편이 없었다.
그럼에도 40대 중반의 수험생은 최종합격을 했다. 사회와 도로교통법을 자동차구조 못지않게 꾸준히 공부를 해온 탓이다.
문제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 도로교통법에서 한 문제를 틀린다면 단연코 이 시험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려울 것이다.
이것은 펙트고 진실이다!
대구현대고시학원 / 서울고시각 도로교통법 저자 김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