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정부부처 · 공공기관 · 대기업승진후보자 역량평가 실전특강
안정석 지음 | 서울고시각 | 2018-06-10 출간
18,000원
시험문제의 페이지마다 쉽게 이해되지 않는 글, 그림, 도표가 가득하다.읽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대안을 마련하여 답안을 작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발표를 해야 한다.그리고 이 모든 것 은 당신의 승진이 걸려 있는, 심장이 쿵쾅거리고 팔다리가 마구 떨려오는 평가 상황 중에 일 어나는 일이다.나는 10년 가까운 시간을 역량평가와 관련하여 일해 오며, 현재의 공무원 역량평가가 상식적 인 수준에서 이해되지 않는다.역량평가는 평가 대상자가 미래에 맡게 될 직무 상황 속에서 어떻게 역량을 발휘하는지 살펴보는 것이 원칙이다.간단하고 가벼운 상황이 아닌, 숙고의 시 간을 필요로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딜레마 속에서 사람 간 역량의 차이가 보다 뚜렷해진다.그래서 역량평가에서 제시되는 과제 상황은 어려워야 한다. 또한 역량평가에서 제시되는 업무 상황에는 정답이 없어야 한다.복잡하고 다양한 업무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한 가지 방법만 있 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하지만 현재의 대한민국 공무원 역량평가는 짧은 평가 일정을 맞추기 위해 개개인에게 주어 지는 평가의 시간을 줄이다 보니,발표과제는 1페이지당 2분 만에 읽고 답안까지 작성해야 한 다.역량평가의 이름을 걸고 업무역량이 아닌 “순발력을 테스트”하는 것이다.다른 유형의 평 가과제에서도 평가의 초점은 어긋난다.토론 중 문제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고 자꾸만 훼방을 놓는 토론자는 제지시키는 것이 성과를 위해 더 나은 선택임이 당연하다.그럼에도 평가위원 들은 방해꾼을 어떻게 잘 타이르는지 업무역량이 아닌 “성격에 주목”한다.역량평가의 초점이 이처럼 어긋난 것에 대해 평가 대상자인 공무원들의 많은 이의가 있었고,현재의 역량평가 제도는 정답이 있는 평가과제를 사용하는 것으로써 논란의 타협점을 찾았다.모든 평가과제는 정형화된 풀이과정을 통해 과제 속 정답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이 제는 누가 더 ‘숨은 그림 찾기’의 요령을 잘 터득하고 있는지의 문제만 남게 되었다.​ 
구매하기 장바구니
  • 에듀마켓 고객센터
  • 02-3141-9491
  • 상담시간 : 평일 09:00 ~ 18:00 (토요일 및 공휴일 휴무)

에듀마켓